
고기 타령 잘 안하는 딸인데, 어느날은 갑자기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했다. 어느 고깃집으로 갈까 하다, 지나가다 본 대패삼겹살 가게가 생각났다. 가게 이름은 '일품대패'.
대패삼겹살을 좋아하진 않지만, 부담없이 먹기엔 괜찮을 것 같아서 가족 모두 함께 일품대패로 향했다.
🥓일품대패 공주점
📍충남 공주시 번영1로 170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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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대패 공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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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이 다 되어 그런지 가게 안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고, 주문은 식탁에 붙어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는 방식이었다. 일단 대패삼겹살과 꽃삼겹 주문.
대패삼겹살은 얇아서 내 취향은 아니지만, 빠르게 익어서 먹기 좋다는 장점도 있었다. 하나하나 잘라주지 않아도 되니 빠르게 먹기 좋다는 것도 장점.



그나저나 꽃삼겹은 돼지고기를 스테이크마냥 둥글게 썰어서 만든건가 했는데, 굽다보니 자연스럽게 직선으로(?) 펴 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 삼겹살을 저렇게 둘둘 말아서(!) 모양을 잡는거구나.
생각보다 금방 먹어치웠기에, 추가로 고기를 더 주문했다. 이번엔 우삼겹도 섞어서 구워 보았다.





셀프코너엔 신선한 야채들도 가득 준비되어 있었다. 다양한 쌈채소가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 고기 말고도 구우면 맛있을법한 것들이 꽤 많았다. 고구마, 떡, 콩나물 등등 신나게 구워서 냠냠.
마지막은 냉면과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고 나니 든든하게 잘 먹었다는 기분이 팍팍 든다. 입구에 아이스크림도 있다니 이정도면 완벽한 코스요리가 아닌가 싶다. 잘 먹었습니다!

20250329(토)
공주 신관동 맛집 <일품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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