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금흥동엔 법원과 검찰청이 위치해 있고, 우남퍼스트빌이라는 아파트 단지도 있다. 셋 다 금흥동에 자리 잡은 역사가 그리 오래되진 않다 보니, 주변에 젊은 느낌의(?) 상가 건물들이 많은 편이다.
긴 연휴가 끝나가던 10월의 어느 주말, 세종에서 일정을 마치고 공주로 넘어 왔다.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을 찾다 발견한 공주 브런치카페 '모트레이크'. 회색빛 건물 사이에 짙은 초록으로 포인트를 준 외관이 돋보인다.
🥐 모트레이크
📍 충남 공주시 한적2길 41-36, 101호
네이버지도
모트레이크
map.naver.com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의 모트레이크.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기 전 밖에서도 사진을 몇 장 남겨 보았다.




미리 예약을 해 두었기에 자리로 안내받았다. 오늘 메뉴는... 내가 주문한 게 아니라 기억하진 못했다. 메뉴판 찾아보고 적어 봐야지. 여하튼 적당한 빵과 풀과(?) 면들이 함께 한 메뉴들이었다.
음식을 세팅하기 전 식기류와 함께 가글을 주셨다. 요런 세심한 서비스가 참 돋보인다.

빵 위에 베이컨과 샐러드가 올라간 포레스트 머쉬룸 오픈 토스트(빵이 한쪽에만 있어서 오픈인가 보다), 넓은 파스타면과 꾸덕한 크림이 인상적인 크림 베이컨 마팔디네, 그리고 네이버지도에 올라와 있는 사진보다 치즈가 두 배로 더 뿌려져 있는 라자냐의 조합.
이 정도면 이탈리아보다 낫다. 정성 가득한, 손이 많이 가는 메뉴들이다.



음료는 롱블랙. 우리말(?)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트레이크'를 검색해 보니 런던 교외 지역 이름이자 호주 빅토리아주의 시골 마을 이름이라 한다. 근데 '롱블랙'이라는 이름으로 아메리카노를 소개한 걸 보니 아마 호주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그럼 오늘 먹은 음식들은 호주 음식인가?
내년 1월에 호주 방문 예정이니 그때 알아봐야지. 여튼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20251012(일)
공주 금흥동 브런치카페 <모트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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