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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충남/공주] 지나칠 수 없는 커피향, 공주 제민천 카페 <반죽동247>

요즘 제민천 근처를 걷다 보면 여러 카페들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서도, 항상 앞을 지나갈 때마다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카페가 한 곳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커피향 덕분인지 늘 사람이 많은 그곳, 오래간만에 평일에 시간이 난 기념으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 향했다. 카페 이름은 '반죽동247'.

반죽동247 / 충남 공주시 감영길 12-1

카페 전경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카페는 공주사대부고와 제민천 사이의 중간즈음에 자리하고 있다. 열려있는 문 사이로 오늘도 고소한 커피 향이 가득하다.

그럼 여기 왔으니 당연히 커피를 주문해야 하겠지만, 오전에 이미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셨는지라 아쉽지만 패스. 대신 날도 덥고 하니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했다.

아이스크림라떼 인증샷
간식들도 탈탈 털어보자.

음료와 다과를 시켜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올해 2월에 처음 만난 우리들. 새로운 곳에서 근무한 지 약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체감상 이미 2~3년은 지난 느낌이다. 

그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던 곳, 앞으론 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릴까.

우리가 앉아있던 자리

다음 (직장 밖) 모임은 주말에 만나 맛있게 고기를 굽기로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음엔 여기서 여유 있게 아메리카노 한 잔 해야지.

20240705(금)

공주 제민천 카페 반죽동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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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동247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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