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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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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정, 제주-청주 티웨이항공 TW874 탑승기 / 점심은 제주공항 1950 에어차이나! 렌터카에 기름을 채우고, 롯데렌터카를 들러 반납을 마무리한 후 셔틀을 타고 다시 공항으로 왔다. 셔틀이 내려 주는 곳은 공항 3층 출국장. 이제 슬슬 여정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다.공항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널때면, 그간 잊고 있었던 여행의 피로와 아쉬움이 한 번에 밀려오는 느낌이다.TW874, CJU-CJJ돌아갈 때도 마찬가지로 티웨이 항공을 이용한다. 제주국제공항CJU에서 청주국제공항CJJ으로 향하는 TW874편. 15:0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조금 일찍 체크인을 완료했다. 아직 점심을 먹지 않았기에, 공항 4층 식당가로 향했다.1950에어차이나 / 제주 제주시 공항로 2 4층우리 가족이 향한 곳은 중식집. 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름의 연유는... 잘 모르겠다..
5월의 제주는 늘 옳았다 / 청주-제주 티웨이항공 TW9873 탑승기 우리 가족은 제주도를 참 좋아한다. 아마도 온이가 막 걷기 시작했을 무렵, 제주도 여행에서 좋았던 기억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때가 2019년 5월, 그 이후 우리는 5월마다 제주로 떠났다. 올해 5월도 예외는 아니었다. 약간의 일정 조정이 있긴 했지만, 일단 떠나고 보자. 2024년도 회사 일정이 어느 정도 정해지자마자 일단 비행기부터 예약 완료.늘 옳았던 제주, 올해엔 어떤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여행의 시작, 청주국제공항(CJJ)을 향해 달리다.아침 7시가 좀 넘어서 집에서 나왔다. 집에서 공항까진 약 50여분. 오늘 청주공항 티웨이항공 TW9873편 출발 시각은 9시 25분이니, 꽤 빠듯하다. 게다가 어제까지 직장일에 허덕이던 두 직장러는 새벽에 일어나서 짐을 싸느라 녹초가 되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