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카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 이름은 책방, 내부는 미술관? 세종 금남면 카페 <가배서림>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 생겨난 카페들이 참 많다(폐업한 카페도 참 많..). 카페를 좋아하는 나에겐 참 좋은 일이다. 획일화된 프랜차이즈가 아닌, 갬-성 가득한 공간에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오늘 찾아간 곳은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 이름도 그렇고 외관도 그렇고, 시골보단 어느 도시에 있을 법한 느낌을 준다. 약간의 의문을 가진 채 카페 문을 열었다.가배서림 / 세종 금남면 안금로 241한적한 시골의 한적한 카페인 줄 알았는데, 꽤나 큰 규모에 우선 놀랐다. 그리고 평범한(?) 각진 건물 외관에 두 번 놀랐고, 그 안을 채운 한국적인 소품들과 곡선에 세 번 놀랐다.미술엔 문외한이지만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 컨셉은 한국화, 그중 수묵화의 느낌이 강했다. 둥근달항아리, 붓으로 그려낸 듯 한 1.. [세종] 맛있는 커피와 화이트 케이크의 조화, 세종 아름동 <카페 루트 오> 딸내미 치과 예약 때문에 세종을 방문했던 어느 휴일. 치과만 갔다가 돌아오기 아쉬운 날씨라, 근처 카페를 검색했다.예전에 갔던 '카페 루트 오'가 마침 멀지 않은 곳에 있길래 그리로 향했다. 깔끔한 인테리어, 맛있는 커피, 달달한 디저트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브런치 맛집이라고도 하던데 고건 아직 못 먹어봐서 생략.카페 루트 오 / 세종 바른3길 46카페 바로 앞엔 루트오 전용 주차장이 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엔 주차장에 차를 대기가 어렵긴 하다. 그래도 주변 골목에 쉽게 차를 댈 수 있으니 일단 주차는 합격!2층에 올라가서 나름 시원한 통창뷰를 즐기고 싶었으나, 오늘은 사람이 많은 관계로 1층에 자리를 잡아야만 했다. 아쉽구먼. 나와 아내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딸은 자두 주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