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코트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미국(괌)] #1-1.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네 시간(주차대행/와이파이/코트룸/패스트트랙) #여기는 인천국제공항여유 부릴 틈이 없는 출발 네 시간 전약 두 시간을 달려 공항에 도착했다. 주차는 '코코발렛'이라는 주차대행업체를 이용했다. 장기주차장에 차를 대고 공항까지 이동하는 게 힘들 것 같아 내린 결정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이다. 금액도 하루 만원으로 장기주차장과 큰 차이가 없고, 차키를 넘긴 후 곧바로 공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이용신청은 코코발렛 홈페이지에서!아무튼 공항 밖은 위험해너무나 추웠다. 아내는 딸을 감싸안고 재빨리 공항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나머지 짐은 나의 몫. 주변에 굴러다니던 카트에 짐을 몽땅 실었다. 카트 손잡이가 차갑다. 그간 여행을 다니면서, 공항에서 카트에 캐리어를 수북하게 쌓아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때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저렇게 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