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천 카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남/공주] 따뜻한 커피와 따뜻한 사장님의 조화, 공주 제민천 카페 <엘로이즈> 대문자 I의 삶을 살곤 있지만,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면 은근 좀이 쑤시기도 하다. 어디든 나가서 걷자 싶어 딸에게 물으니, 딸은 제민천을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씽씽카를 챙겨 제민천으로 갔다.하지만 지금은 12월, 얼마 걷지 않았는데 코와 귀 끝이 시려온다. 마침 아직 가보지 않은 카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오늘은 여기다!엘로이즈 / 충남 공주시 제민천1길 83제민천변에 자리한 자그마한 2층 카페 엘로이즈. 건물 앞에 큰 버드나무가 치렁치렁한 잎줄기를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이 꽤나 멋지다. 날 더울 때 그늘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도 괜찮을 듯하다.나는 늘 시키는 아메리카노, 아내는 따뜻한 차, 아이는 달달한 스콘. 그렇게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생딸기우유(?)를 추가로 만들어 주셨다. 따뜻한 음료만큼.. [충남/공주] 지나칠 수 없는 커피향, 공주 제민천 카페 <반죽동247> 요즘 제민천 근처를 걷다 보면 여러 카페들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서도, 항상 앞을 지나갈 때마다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카페가 한 곳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커피향 덕분인지 늘 사람이 많은 그곳, 오래간만에 평일에 시간이 난 기념으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 향했다. 카페 이름은 '반죽동247'.반죽동247 / 충남 공주시 감영길 12-1카페는 공주사대부고와 제민천 사이의 중간즈음에 자리하고 있다. 열려있는 문 사이로 오늘도 고소한 커피 향이 가득하다.그럼 여기 왔으니 당연히 커피를 주문해야 하겠지만, 오전에 이미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셨는지라 아쉽지만 패스. 대신 날도 덥고 하니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했다.음료와 다과를 시켜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올해 2월에 처음 만난 우리들. 새로운 곳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