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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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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1. 떠나자, 따뜻한 인도네시아로 / 공항에서의 첫 만남 / 인천국제공항 코트룸 서비스 공항에서 처음 만난 우리들정신없이 일 하다 보니 어느덧 휴가일이 다가왔다. 자취방에서 캐리어에 짐들을 싸고(그래도 대부분 여름옷이라 짐이 나름 아담하다), 동대구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KTX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그리고 대망의 첫 만남 타임. 앞서 얘기했지만 나'만' 모두를 알고 있는 상태다.그렇게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 네 명이 모였다. 나, L군, K양, C양. 아직은 조금 서먹서먹하지만 다니다 보면 곧 친해지겠지.우선은 체크인부터 해야 하니, 일단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로 향했다. 오늘은 15:35분 출발, 대한항공 KE627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CGK까지 가는 일정이다.전광판을 보니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과 체코항공 코드셰어로 표시되어 ..
[중국] #1-1. 겨울, 부산에서 떠나는 중국 여행 / 김해-베이징 대한항공 KE829 탑승기 /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 대한항공 기내식 출국심사까지 모두 마치고 나니 대략 탑승 2시간 전. 국제공항 중엔 그래도 규모가 있는 편이라 구경할 것이 좀 있겠거니 했는데, 너무 이른 시각인 게 문제였다. 문을 연 면세점도 없고, 인천만큼 붐비진 않으니 보안검사와 출국심사도 생각보단 빠르게 끝이 났다. 무엇보다 이번엔 몇몇 보호자들도 함께 참석하다 보니 생각보다 실수 없이 빠릿빠릿 움직이고 있다.4일 내내 이랬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그래도 생각보다 시간이 잘 흘러서 어느덧 탑승 시각이 되었다.오늘은 게이트 6번. 브릿지가 아닌 리모트 탑승이다. 예전엔 귀찮고 별로였는데(특히 궂은 날씨일 땐 더더욱), 요즘은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나름 좋다. 이게 바로 🍀럭키비키🍀(아님)오늘 탑승하는 대한항공 KE829편 비행기는 우리나라에서..
#1-1. 여행의 시작,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 / 대한항공 체크인 / 유럽 유심 / 마티나 라운지 방문기 인천국제공항으로 버스 타고 Go!너무나 오랜만에 떠나는 장거리 비행에 잠을 설쳤다. 사실 그것보다 새벽 3시 50분 버스를 예매했기에, 괜히 어설프게 잠들었다가 버스를 놓치는 불상사가 생기면 안 될 듯하여 그대로 밤을 새기로 결정.약 일주일치 짐-대부분 겨울옷이라 부피가 크다-을 캐리어 하나에 우겨 넣고, 버스를 타러 갔다.이 새벽 버스터미널에 누가 있을까? 싶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확실히, 공항갈 땐 기차보다 버스가 참 편하고 좋다. 바로 출국장이 있는 2터미널 3층 입구까지 데려다 주니 말이다. 그렇게 버스에서 눈을 잠깐 붙였다 뜨니, 어느덧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도착!ICN T2도착, 셀프체크인&백드랍 완료!오늘은 인천국제공항(ICN)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