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스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괌)] #3-3. 두짓타니 근처에서 밥 먹는 이야기(아이홉 투몬/두짓타니 괌 리조트/씨그릴) #밥시간이 지났다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아가나 대성당과 스페인광장 근처에서는 결국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날씨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통에 차 안에 어둠의 오오라가 번질 때쯤, 전 세계 맛집이 모두 모여 있다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한 식당도 하필이면 오늘 영업을 하지 않는 날이었나 보다. 나나스 카페(Nana's cafe)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었는데, 어쩐지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더라니. 일단 여기도 다음에(?) 다시 오자. 그땐 몰랐지, 1년 뒤에 역병이 창궐하게 될 줄이야.일단은 오후에 체크인도 해야 하니, 두짓타니 괌 리조트 근처로 차를 몰았다. 리조트에 연결된 쇼핑몰(더플라자)에 가면 뭐라도 있지 않을까 싶었고, '아이홉(IHOP)'이라는 이름의 식당을 하나 발견했다. 조심스럽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