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 이름은 책방, 내부는 미술관? 세종 금남면 카페 <가배서림>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 생겨난 카페들이 참 많다(폐업한 카페도 참 많..). 카페를 좋아하는 나에겐 참 좋은 일이다. 획일화된 프랜차이즈가 아닌, 갬-성 가득한 공간에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오늘 찾아간 곳은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 이름도 그렇고 외관도 그렇고, 시골보단 어느 도시에 있을 법한 느낌을 준다. 약간의 의문을 가진 채 카페 문을 열었다.가배서림 / 세종 금남면 안금로 241한적한 시골의 한적한 카페인 줄 알았는데, 꽤나 큰 규모에 우선 놀랐다. 그리고 평범한(?) 각진 건물 외관에 두 번 놀랐고, 그 안을 채운 한국적인 소품들과 곡선에 세 번 놀랐다.미술엔 문외한이지만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 컨셉은 한국화, 그중 수묵화의 느낌이 강했다. 둥근달항아리, 붓으로 그려낸 듯 한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