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노트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롤로그#2] 출발 전부터 삐그덕, 공항 대신 용산역으로 / MSI 노트북 AS 후기 어쩌다 보니, 프롤로그만 2편째.CN-235 수송기를 타고 청주기지에서 대구기지로 말년 휴가를 나왔다. 오랜만에 사람들도 만나고, 이런저런 여행 준비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첫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준비를 해도 해도 끝이 없어 보였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설마 집에 못 돌아오기야 하겠어? 그렇게 캐리어 하나, 백팩 하나, 지갑과 여권을 넣은 작은 크로스백을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무엇보다 열심히 사진을 찍을 예정이니, 중고로 산 MSI 넷북도 가방에 챙겨 넣었다.그리고 대망의 D-Day! 내 인생에서, 가장 먼 곳으로 떠나는 날이 밝아온 그날, 넷북이 고장났다.엠에스아이코리아 / 서울 용산구 청파로 48 용산전자오피스텔 1층MSI 서비스센터를 검색해 보니 용산역 근처였고, 오늘 나는 저녁 비행기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