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스 리솜 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남/예산] 묘하게 이국적인 감성 카페, <혜이지> 어느 토요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강의가 있어 아침부터 서둘러 운전대를 잡았다. 덕산 메타세쿼이아길을 지나 스플라스 리솜으로 꺾는 갈림길을 지날 무렵, 작년에 보지 못했던 예쁜 카페가 하나 눈에 띄었다. 그곳은 라는 이름의 카페였고, 곧 나는 '대체 뭐라고 읽어야 할까?'라는 의문에 휩싸였다. 히아이지와 히이지와 헤이지중 하나겠거니 생각하며, 이따 돌아오는 길에 들러야지! 라 생각했던 나.결론적으로, 이 곳의 이름은 였다.혜이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227카페 옆 전용주차장에 어렵게 차를 대고, 카페 마당에 들어섰다. 알록달록 예쁜 꽃들과, 유럽풍의 꽃 분수와, 제주도 느낌의 돌하르방까지 꽤나 묘하게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커다란 선물 리본도 꽤 인상적이었다.카페 내부는 .. 이전 1 다음